요양원에 요양중인 한 노부인과 매일 그녀를 찾아와 책을 읽어주는 한 할아버지가 있다.오늘도 항상 똑같이 그녀에게 반가운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들려준다.그 할아버지의 이야기 다음과 같다.
첫눈에 사랑에 빠진 '노아'
17살 '노아'는 친구들과 놀이 공원에 놀러를 간다.그리고 그는 우연히 한 여인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다.그녀의 이름은'앨리'이다.무엇인가 한가지에 빠지면 그것에 집중하는 '노아'는 그녀를 본 순간 무리하게 그녀에게 고백을 하게된다.떨어지면 크게 다칠수도 있는 놀이기구에 매달려 그녀보며 자신이랑 사귀자고 말을한다.놀란 그녀는 그가 떨어져 다칠가봐 그의 말을 수락한다.하지만 그녀도 그런 그의 행동에 호감을 가지게된다.그 이후로 '노아'와 '앨리'는 항상 붙어다니게된다.가진거 하나 없는 자신감 하나로 사는 남자와 남 부러울것 없는 경제적으로 풍족하지만 틀에 갇여서 사는여자 '앨리' 그들의 만남은 생각이 맞지않아 티격태격하는 일들도 많았지만 서로 사랑한다는 것 만큼은 공통점 이였다.하지만 '앨리'의 집안은 가난한 집안의 '노아'를 좋아 하지않았다.그들의 사랑을 보고 '앨리'의 집안은 어릴적 한때 지나가는 철없는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노아'는 어느날 밤 허름한 집에 '앨리'를 초대하고 이 집을 새로 고쳐서 함께 살수 있냐고 이야기를 하자 '앨리'는 당연히 살수있다고 이야기한다.그러자 '노아'는 행복한 마음을 '앨리'에게 표현한다.
이별을하는 주인공
그때 갑자기 친구'핀'이 나타나 '앨리'부모님이 '앨리' 찾고 있다고 말을한다.늦은 시간까지 가난한 '노아'와 함께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앨리'의 어머니는 화가 엄청나게 나있었다.그리고 '앨리'에게 가난하고 못해우고 교향없는 '노아'와 헤어지라며 분노에 가득찬 목소리로 호통을친다.밖에서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노아'는 자리를 일어나 밖으로 나간다.그리고 곧바로 '앨리'가 이름을 부르며 그의 뒤를 따라간다.'노아'는 그녀에 비하면 너무나 가난하고 못배우고 부족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그만 '앨리'에게 이별을 말하고 떠나지만 그녀는 그의 뒤를 따라가지만 그는 무심하게 차를 타고 떠나버린다.그리고 다음날 '앨리'의 어머니는 그 둘사이를 갈라 놓기위해 이사를 결정한다.이 사실을 알게된 '앨리'는 '노아'의 친구 '핀'을 찾아가 이 사실을 알리고 '노아'를 만나지 못한채 떠나버린다.'노아'는 그녀을 잊지못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하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그 편지를 모두 감추어버린다.그리고 미국과 독일은 전쟁을 시작하고 아무런 답장이 없자 그는 마지막 편지와 함께 군대 입대를 하게된다.
약혼하는 '앨리'
'앨리'역시 간호 조무사로 일을 하게되며 그곳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사랑을 하게된다.'노아'와 다르게 똑똑하고 미남에다가 명문가 출신에 재벌이였던 '론'은 '앨리'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 그녀에게 청혼을한다.그녀는 행복해 하면 그의 청혼을 받아들인다.시간이 흘러 전쟁에서 돌아온'노아'는 평생 잊지못하는 '앨리'를 생각하며 고백했던 낡고 허름한 집을 전부 고치기로 결심한다.그 집을 보면서 그는 항상 '앨리' 생각했다.그러던 어느날 버스를 타고가던 '노아'는 우연히 창밖에 '앨리'가 지나가는 것을 목격하고 급하게 버스를 세운다.그리고 그녀를 뒤를 쫒아 가지만 그녀는 새로운 사람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된다.그리고 상실감에 빠지지만 그녀와 함께 계획했던 낡은 집을 완성 시키면 그녀가 돌아올까 하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집을 수리하게된다.'노아'는 아름답게 집을 완성시키고 부동산에 집을 팔려고 내놓는다.그 집을 보고 수많은 사람들이 오지만 '노아'는 팔지 않는다.
'노아'를 찾아가는 '앨리'
한편 '앨리'는 결혼 준비에 집중하고 있었다'그러던중 친구가 신문을 보여주며 새로만든 유명한 집이라고 소개를 하는데 신문에 '노아'의 사진이 있는것을 보고 그녀는 바로 쓰러지고 만다.그녀는 과거을 생각하며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게되자 결심하고 '노아'가 살고있는 그 집으로 가게된다.그녀는 왜 자신에게 편지를 안했냐며 따지기 시작하지만 '노아'는 그녀에게 365장이라는 편지를 보냈다고 말을한다.그 둘은 오해가 풀리면서 그동안 쌓여있던 사랑을 다시 시작한다.이 사실을 알게된 '앨리'의 어머니는 '앨리'를 찾아오지만 과거의 자신을 속인것에 화가나 있었다.그리고 그녀의 어머니는 '앨리'를 태우고 탄광으로 향하게된다.그곳에서 한 남자를 가르키면 그 남성이 자신의 첫 사랑이였다고 '앨리'에게 말을하고 '노아'가보낸 편지를 모두 '앨리'에게 주며 올바른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말을한다.그리고 그녀는 약혼한 '론'이 이었기에 '노아'와의 만남을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결정하지 못하는 '앨리'를 보며 그는 몹시 화를 내기 시작하고 그둘은 예전 처럼 티격태격 싸우고 만다.그녀는 집으로 돌아가면서 그의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린다.그리고 이모든것을 '론'에게 고백을 하고 '론'은 '앨리'에게 자신의 사람이 되어달라고 고백을한다.그리고 다시 이야기를 들려주는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영상은 바뀐다.노부인은 '앨리'침매를 앓고있고 이야기들 들려주는 노인은'노아'이다.치매에 걸린 그녀를 위해 '노아'는 매일 그들의 옛 사랑이야기를 해주었던것이다.'앨리'의 병이 침매가 심해지자 '노아'는 그녀의 곁을 떠나지 않고 옆에 같이 누워 그녀를 지켜주면 영화는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