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기다리는 주인공
주말에 있을 가족모임을 위해서 마트에 들른'프랭크'그에게는 4명의 자녀가 있었고 성공한 자녀들을 항상 자랑스러워했다.하지만 자녀들이 성인이 되었어도 프랭크에게는 아직 어린 아이들이기만 했다.그리고 자녀들에게 고기를 구워주기 위해 바베큐 기계도 구입한다.그날 밤 프랭크가 바베큐 기계를 설치하는데 아들'로버트'에게 전화가 걸려온다.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아들은 바쁜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말에 서운한 프랭크 그리고 자동응답기에 딸'로지'도 주말에 못 간다는 메시지가 있었다.애이미는 아들이 아파서 주말에 찾아가지 못한다고 하고 화가인'데이빗'도 바쁜 일정으로 못 간다고 소식을 전한다.
데이빗 찾아떠난다
프랭크는 밤새 고민하고 자신이 직접 자식들을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다음날 담당의사를 찾아간다.의사는 건강상 문제로 집에 있는것을 권장하지만 프랭크는 의사의 만류에도 여행을 준비하다.프랭크는 우선 아들 데이빗을 만나기 위해 뉴욕행 기차를 타게된다.프랭크는 평생을 전선 코팅 작업을 하면서 자녀들을 키웠고 그들은 모두 프랭크의 큰 자랑이자 기쁨이었다.늦은 시간이 다 되어서 데이빗의 집 앞에 도착한다.그러나 집에는 아무도없었고 프랭크는 데이빗이 돌아올때 까지 집앞에서 기다리기로 한다.오랜 시간을 기다리다 프랭크는 근처 식당을 가기 위해 길을 걷다가 우연히 화랑에서 데이빗의 이름이 적힌 그림을 보게면 어릴적 아들을 생각한다.밤새도록 식당에서 시간을 보낸 프랭크는 아침에 다시 데이빗의 집을 방문했고 이웃 주민의 도움으로 건물에는 들어왔지만 여전히 집안에는 인기척이 없었다.프랭크는 많이 아쉬웠지만 편지한장을 문 밑으로 넣고 발걸음을 돌린다.
애이미와 만남
후에 프랭크는 광고일을 하고 있는 '애이미'를 만나기 위해 시카고로 출발한다.손주가 문을 열자 놀라며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하고 애이미가 뒤뜰에 있다는 걸알려준다.저녁이 되자 사위인 제프가 중국음식을 사들고 도착했고 이들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게된다.프랭크는 이틀정도 있다가 로버트를 보러 갈 생각인였는데 그녀가 거절을 하자 로버트는 많이 서운했지만 괜찮다며 애써 태연한 척 한다.그리고 그날밤 애이미가 '로버트'와 통화를 한다.다음날 아침 가족 사진을 찍고 프랭크는 애이미가 근무하는 회사에 잠깐 들르게된다.그리고 에이미의 사진도 찍어주고 티비 광고 콘티가 어떤지도 평가해 본다.
타악기를하는 아들과 딸 '로지'와 만남
이후 덴버에 도착한 프랭크는 아들이 지휘하고 있는 오케스트라 광고 포스터 앞에서 사진을 찍고 연습 중인 홀에 들어선다.연습중인 아들을보니 지휘자가 아니라 타악기를 하고있는 모습을본다.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이제 프랭크는 '로지'를 만나러 가기위해 로버트와 작별인사를 한다.프랭크는 버스 시간을 잘못알아 버스가 끊기자 근처 트럭 정류장에서 라스베가스로 향하는 트럭을 운 좋게 얻어타게된다.이후 그는 트럭에서 내려서 기차역으로 향하던 도중 노숙을 하는 젊은 청년을 보고 도움을 주었지만 오히려 청년은 프랭크의 지갑을 훔치려고 든다.거기서 프랭크는 복용중인 약을 흘리게되고 청년을 그약을 발로 밞아버리고 도망을간다.사라져버린 약을 얻기위해 의사에게 전화로 처방을요구 하게된다.그렇게 그는 라스베가스에 도착해 로지를 만나게된다.로지는 성공한 모습으로 보였다.프랭크는 저녁 식사를 하기 전에 로지에게 내일 떠나겠다고 말을한다.
프랭크의 죽음
그리고 프랭크 이야기를 하던도중 데이빗는 아버지에게 부담을 많이 느낀다고 하자 프랭크는 데이빗에게 부담을 준 것은 없고 그 아이의 그림을 우연히 보게 됐고 너무나 아름다웠다고 말을한다.프랭크가 떠나자 로지는 에이미에게 데이빗이 마약을 사다가 걸려서 그마약을 다 삼켜버렸서 병원으로 실려갔다는 소식을 듣게된다.한편 프랭크는 약도 먹지 못한 상태로 비행기를 탔기에 몸에 이상이오기 시작한다.프랭크는 꿈속에서 자신이 알고있던 사실과 많이 달랐던 아이들의 모습을 아이들과 대화를 하면서 맞춰보기 시작한다.프랭크는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심장마비로 병원으로 실려간다.병원에서 깨어난 프랭크는 자식들이 한자리에 있는것을 보게된다.하지만 데이빗이 없는걸 알게되고 그에게 무슨일 있는지 다른 아이들에게 물어본다.애이미가 데이빗은 죽었다고 죄송하며 말을해준다.그리고 그날 밤 프랭크는 잠을 자다가 그토록 보고 싶었던 데이빗을 만나게된다.이후 프랭크는 데이빗의 그림을 사러 갤러리에 간다.하지만 이미 누군가에게 팔렸고 돌아가려하는데 점원이 뒤늦게 데이빗의 아버지인 것을 알고 다시 안온다.창고에 그에 작품이 있을지 모른다고 하면서 찾아본다.그해 그의 가족들은 다함께모여 크리스마를 함께보내게 되며 영화는 끝이난다.